지디가 스탭들한테 쓴 편지 보고 일개 직장인으로서 위로받음,,,

무대 위를 누구보다 환하게 비추지만 정작 본인은,

늘 깊은 어둠 속에서 일하고,

객석에 완벽한 사운드로 감동을 전하지만

무전기 너머의 짧은 신호에 늘 긴장하며,

찾아와 주신 관객 한 분 한 분에게 더 큰 감동을 드리기 위해 애쓰지만 늘 보이지 않는 평가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미 잘 알고 있다고, 

그 누구보다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콘서트 마지막에 저렇게 팀별로 다 사진찍어서 보여줬더라ㅠㅠ 늘 보이지 않는 평가 속에서 일하고있는걸 알고있고 감사하다고 하는게 너무 진심으로 느껴져서 대신 위로받은 기분 들어서 진짜 눈물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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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팀들 각각 다 사진 찍은거 띄운게 대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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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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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가 다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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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때도 첫콘때 팬들반응 살펴가며 중막콘 갈수록 하루가다르게 빨리 피드백해서 더 좋은 공연이 될수있게 해주시는것도 좋았어 팀지디 너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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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들한텐 넘 고마움.. 특히 경호팀분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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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격이나 인성 매력있어 지디 그래서 팬도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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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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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지디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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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오래가는데는 다 이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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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감동이었어 지디 콘에 깊숙한 덕질 안 하는 일반 대중팬들 많아 보이던데 이런 따스함이 그런분들에게도 느껴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