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훈련, 전작권 조속한 전환 위해 필요"
'핵 없는 한반도' '한반도 비핵화' 연결된 개념
"내주 방미 통해 원자력협정 개정 동력 만들 것"/h2>
'핵 없는 한반도' '한반도 비핵화' 연결된 개념
"내주 방미 통해 원자력협정 개정 동력 만들 것"/h2>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11일 용산 대통령실 내부 접견실에서 본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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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서해 구조물은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사용한 내해(內海)화 전략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 문제도 한중 간 협의되고 있다. 서해는 남중국해, 동중국해와 달리 평화와 번영의 바다가 돼야 한다. 서해를 맞대고 있는 건 한국과 중국, 북한밖에 없다. 한중이 잘 협의해서 서해를 대립과 경쟁의 폐쇄된 바다가 아닌, 열려 있는 평화롭고 공영하는 바다가 돼야 한다는 개념을 갖고 접근하려 한다."
-그래도 서해 구조물이란 실체는 남는다.
"중국과 협의해서 대처를 하겠다. 근본적으로 경계선 획정 문제를 다룰 필요가 있다."
-중일 갈등 속에 한국이 중재자 역할에 나설 수 있나.
"우리는 일본, 중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은 한중일 3자 협력본부가 위치한 곳으로 한중일 협력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 방향으로 갈 것이다."
-중일 갈등은 대만 문제로 불거졌다. 미국이 한국에도 '대만 유사시 개입'을 요청하면 어떻게 대처할 건가.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국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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