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아들바보 엄마들은 과할 정도로 아들인생에 진심인데 딸바보 아빠들은

안그런듯ㅋㅋㅋㅋㅋㅋㅋ 아들바보 엄마들은 내아들이 남자니까 또래 남자애들이 고생하는거 안타까워하고 쉬운길 찾아갔으면 좋겠고 그러더라 이거 이해함 부모니까 뭐(과한 민폐짓 아닌이상 마인드를 이해한단거임 자식이니까)...... 근데 딸바보 아빠들은 딸이 살가울때만 이쁘지 여자로 사는 딸의 인생에는 그닥 관심이 없는거 같음ㅋㅋㅋㅋㅋ 막 딸 있는데도 페미 욕하고 요즘은 젊은 여자애들이 더 편하지 이러길래...근데 본인 딸 있으시면 젊은 여자애들이 편하게 사는게 목표셔야 하는거 아니냐 내딸이 혜택받고 잘살면 개꿀아니에요? 하니까 어버버하더라

[익인1]

근데 딸바보 엄마들도 있잖아
그사람들도 보면 과할정도로 딸 인생에 진심이라 뭐

[익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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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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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것도 맞지 난 그게 더 났다는거임.... 엄마들은 대체로 다 그런듯 아들만 있는 아빠들은 어쩐지 모르겠네

[익인4]

어 나 본문 너무 먼말인지 알겠고 공감돼 내 딸이 정작 사회에서 겪고 살아갈 일들에는 노관심 너무 무지한 느낌? 아들맘이랑 비교하니깐 느낌 팍 옴 먼가 갑갑하다

[글쓴이]

아들엄마들이 여자애들이 공부 잘해서 영약하다 남자애들이 살기 힘들다<<<이런 얘기하는거 꼴보기 싫은데 진짜 생활전반까지 찐으로 깊게 생각해주고 같은 성별한테도 저런 얘길 하는구나 싶음 딸바보 아빠들이 허상으로 느껴질 정도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들은 내딸 사랑하지만 여성상위 시대다 여자들이 뭐 불편하냐? 이러면서 우리딸이 나 이런것도 챙겨줬어 애교많고 착하다하는 이중성이랄까.. 난 내 자식이 여자면 그런 소리 못할거 같은데 오히려 개꿀로 살았음 싶고 그걸 바랄거 같은데

[익인5]

아빠랑 비교하니까 와 닿는닼ㅋㅋㅋ
엄마 케이스는 사생활까지 이입해서 쥐락펴락할려고 하고
비슷한 또래 남자 있으면 자기 아들처럼 생각하더라
아빠 케이스는 거기까지는 관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