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윤재훈 기자) 효린이 새 싱글로 한층 깊어진 발라드 감성을 예고했다.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로 익숙한 효린이 이번에는 차분한 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돌아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효린은 오늘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Standing On The Edge’의 콘셉트 포토를 처음 선보였다. 신곡 ‘Standing On The Edge’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티징 시작부터 발매까지 차근차근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정보/소식] "가장 솔직한 새벽 고백”…효린, 'Standing On The Edge'로→짙어진 발라드 예고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5/8/0deb0958de54d20a06632342f88531ef.jpg)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는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Standing On The Edge’ 문구가 효린의 얼굴 위에 겹쳐지듯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색감과 정면을 응시하는 효린의 눈빛이 어우러지며 신곡에 담긴 메시지를 짐작하게 하고, 동시에 곡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
효린은 이번 신곡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강렬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 대신, 감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표현에 집중했다. 이에 따라 리스너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실 호소력 짙은 보컬이 전면에 나설 전망이라 어떤 감정선을 완성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Standing On The Edge’는 팬과 아티스트가 서로에게 새벽이 돼 준 시간들을 담은 곡이다. 벼랑 끝에 서 있던 효린이 팬이라는 새벽의 빛을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중심에 두고, 무너질 듯 버티던 순간마다 건네진 한마디와 눈빛, 손길이 어둠을 뚫고 떠오르는 ‘Break of dawn’처럼 효린을 다시 서게 만든 순간들을 가사에 녹여냈다. 이에 따라 ‘Standing On The Edge’가 효린의 가장 솔직한 고백과 같은 곡으로 자리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효린은 8일부터 15일까지 유럽투어 ‘HYOLYN EUROPE TOUR 2025’를 개최해 폴란드 바르샤바, 독일 함부르크,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차례로 찾으며 현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유럽 각 도시를 순회하며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효린은 유럽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며 활동 폭을 넓히는 동시에, 투어 이후 23일 오후 6시에 신곡 ‘Standing On The Edge’를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공개하며 깊이 있는 발라드 감성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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