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감금하고 흉기로 위협도"…AOMG 소속 여성 래퍼에 무슨 일 | 인스티즈](https://imgnews.pstatic.net/image/008/2025/12/15/0005292206_001_20251215175215749.jpg?type=w647)
래퍼 재키와이(29·본명 홍시아)가 전 연인이자 프로듀서 방달(32·본명 방진우)로부터 교제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재키와이는 지난 12일 SNS(소셜미디어)에 얼굴과 다리 등에 상처 입은 사진을 올리며 "2주 동안 밖에 못 나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 남자친구가) 아까 1시간 동안 집 문 두드리고 비밀번호 누르고, 맞은 날도 본인 집에서 못 나가게 했다"며 "완전히 헤어지려면 이 방법밖에 없었다. (SNS에) 올리니까 연락 안 온다"고 설명했다.
재키와이는 전 남자친구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이메일과 음성 메시지 등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방달이 SNS를 통해 자신도 재키와이에게 폭행당했다며 억울함을 주장하는 글을 올려 전 연인 정체가 특정됐다.
그러자 재키와이는 SNS에 "내가 하도 맞아서 뺨 때린 건 인정한다"면서도 "99% 맞고 욕먹은 건 난데 네가 당한 것만 올려서 날 나락 보내려고 작정했구나"라는 글을 추가로 올려 재반박에 나섰다.
이 밖에도 재키와이는 방달이 자신을 감금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경찰 신고를 막는 한편, 흉기로 위협하려 하거나 넘어뜨려 목을 조른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폭로 글은 15일 오후 5시 기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재키와이 소속사 AOMG는 "구체적인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재키와이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약하던 래퍼로 2016년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방달은 래퍼 식케이가 이끄는 KC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 재키와이가 지난 7월 발매한 정규앨범 '몰락'(MOLLAK)의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8/000529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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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시장 망한 이유 이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