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제목 ‘SOZO(想像)’는 쇼헤이의 아티스트명 ‘SOZO’에 한자 ‘상상(想像)’의 의미를 더해 완성됐다. 이에 따라 쇼헤이는 자신의 내면세계를 상상이라는 키워드로 시각화하며 관람객 앞에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 쇼헤이는 불안, 콤플렉스, 자기 의심 등 개인의 복잡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전면에 드러냈다. 그러나 쇼헤이는 이러한 감정들을 새로운 ‘나’를 만들어가는 재료로 삼았고, 불완전함을 인정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용기를 작품에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을 채운 작품의 스펙트럼도 다채로웠다. 쇼헤이는 회화를 비롯해 점토, 조소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이며 시각적 밀도를 높였다. 이에 따라 퍼포머이자 방송을 통해 먼저 알려졌던 쇼헤이는 시각 예술 분야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멀티테이너’로서의 첫 공식 활동을 의미 있게 마쳤다.
전시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보여준 태도도 주목을 받았다. 쇼헤이는 개막 전부터 직접 거리로 나가 개인전 ‘SOZO(想像)’를 홍보했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과 멘션 소통을 이어가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러한 행보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수로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전시 기간 동안 팬들과 함께한 참여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쇼헤이는 조소 클래스를 진행해 자신의 작업 방식을 공유했으며, 팬사인회와 토크쇼를 통해 관람객과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했다. 자연스럽게 팬들은 작품 감상과 더불어 쇼헤이의 생각과 감정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며 보다 깊이 있는 경험을 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SOZO(想像)’에는 방송, 음악 등 각 분야 아티스트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TV조선 음악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주요 출연진인 민수현, 송지우, 이예지, 정지웅,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이 전시장을 찾아 쇼헤이를 향한 응원을 전했다. 또한 TV조선 ‘진심누나’에서 함께한 송은이와 ‘마이트로’ 임채평, 한태이도 전시 현장을 찾아 관람을 인증했다.
전시 음악을 작곡한 프로듀서 ‘알고보니 혼수상태’ 역시 현장을 찾아 쇼헤이와 전시를 함께 둘러보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처럼 동료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방문은 쇼헤이의 첫 개인전에 힘을 보태며 전시에 대한 관심을 더욱 확산시켰다.
첫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멀티테이너’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쇼헤이는 회화와 조소 등 시각 예술 작업을 통해 내면을 솔직하게 담아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쇼헤이가 성수 GG2 갤러리에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개인전 ‘SOZO(想像)’를 발판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과 창작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펼칠 쇼헤이의 행보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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