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첫번째남자) '첫 번째 남자' 오현경-이재황, 애틋 포옹…심상찮다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16/13/336a36706ee70fb331ed9498a0ac1790.png)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기획 장재훈/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 안진영/제작 MBC C&I, DK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부터 사랑과 배신, 그리고 충격적인 임신 스캔들과 실종 사건까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한 가운데, 오늘(1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오현경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포착되어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화영과 그의 비서 이강혁(이재황 분)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담고 있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위기를 겪은 이후, 상처 난 얼굴에 초췌해진 화영이다. 항상 화려하고 완벽한 자태를 보여줬던 화영이기에 한눈에 봐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듯한 그의 모습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과연 그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영과 강혁이 함께 있는 투 샷 스틸은 두 사람의 관계를 향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강혁은 화영을 조심스럽게 안아주며 위로를 건네고 있고, 화영은 그의 품에 얼굴을 묻고 불안함과 상처를 치유 받으려는 듯 꼭 안겨 있다. 스틸 속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미묘하고 애틋한 분위기가 느껴져 더욱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특히 강혁은 화영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할 정도로 충성심을 보이는 인물이다. 항상 흐트러짐 없는 자세와 매섭고 예리한 눈빛으로 화영을 위해서라면 지옥 끝까지 따라갈 듯한 그가 상처 입은 화영을 끌어안고 있는 장면은 두 사람 사이에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때문에 화영이 자신의 욕망을 쟁취하는 과정에서 강혁이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그리고 두 사람의 위험한 관계의 전말은 무엇일지, 오늘(16일) 방송되는 2회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https://naver.me/F0AFHYzH

인스티즈앱
시즌 2 취소된 2~3000만뷰 넘는 넷플릭스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