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난 진짜 식단 어렵다는 말이 신기했음 차라리 탄단지 따지면서

식사를 챙겨야 함 〈〈 이건 진짜 힘들다 동의하거든? 내가 신기했던 건

식욕이 조절이 안 된다는 게 좀 신기했음 아 더 먹으면 배부를 거 같은데 생각 들면 입맛부터 떨어지는 사람이라... 내가 배부른 느낌을 싫어해서 양이 많은 사람들은 그 배부른 느낌이 되게 늦게 오는 줄 알았음 들어보니까 그냥 배불러도 먹는 거라 하더라고

[익인1]

부럽다 그게 식욕인거임…

[글쓴이]

근데 이러면 오히려 식사 챙겨먹기가 애매해짐 정해진 양이 있잖아 식당가서 1인분이 양이 너무 많음 근데 남기는 건 또 싫어해 그래서 어지간하면 식당에서 먹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포장해서 소분해서 먹는 게 나음
허기만 가시면 된다 주의라 밥 대강 먹어서 혼난 적도 많아ㅋㅋ

[익인1]

진짜 난 이런 사람이 젤 부러워 절제하는 게 … 난 정줄 뽯 주고 끊어야하거든 ㅜㅜ 좋은거야 살도 살이지만 건강으로도

[익인2]

사람마다 조절이 힘든 게 잇긴 한 듯 난 수면욕이 진짜 남들보다 심해서 학창 시절에도 학업에 지장갈 정도로 졸리면 그냥 냅다 잤는데 내 친구는 식욕이 본문 같은 케이스였어서(근데 날씬햇음) 서로 그거 좀 참지 안 참아지나?? 하고 이해를 못햇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