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4키로 까지 뺐다가 지금 완전 보통 체중인데

지금 생각하면 어케뺏냐

너무 불행한 인생이었어

말랐다는 거 말고 모든게 다 망가짐

[익인1]

나도 그정도까진 아니지만 한 20키로 뺐다가 5키로 찌워서 이젠 보통인데 최저 찍었을 땐 걸어다니기도 힘들었음 근데 웃긴건 그때도 난 내가 마른걸 몰랐다

[글쓴이]

난 거의 20키로 …. 쪗어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근데 그때 정신아픔이 상태에선 아무리 말라도 그냥 자기관리 잘하는 나라는 착각에 빠져서 중독적으로 더 굶엇던 것 같아… 난 계단 한 칸 오르고 내릴때마다 현기증나고 생리도 5년만에 살찌우고 함 ㅜㅜㅠㅠ

[익인1]

그럼 쓰니는 진짜진짜 말랐었겠네 고생했다... ㄹㅇ 그때는 그게 자기관리고 건강한거라고 착각하게 됨

[익인2]

나도 38까지 뺐었는데 그때는 아무말도 안들렸음. 아직도 더 빼야된다고 생각해서 물도 극단적으로 안마심 ㅋㅋㅋㅋ 미친거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응급실 실려갔다오고 정신과 다니면서 지금은 아주 행복한 49kg야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맞아… 영양제도 단식시간 깨질까봐 안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지… 건강하게 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