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주 안믿음

1.홀수년에 시험운 있다 했는데 짝수년에 수능 대박남

2.직업은 건축에 뼈를 묻는다 했는데 전혀 다른 분야로 옴ㅋㅋㅋ

3.남자랑 30살 즈음에 결혼한다는데 나 레즈임. 부모님도 다 알고 뭐라 안해서 억지로 결혼할 일도 없음

[익인1]

난 본문같은 것들보단 타고난 기질? 분위기? 이런것들은 분명히 사주 영향 있다고 봄

[익인2]

오 맞아 나도

[익인9]

나도 기질같은건 졸라잘맞어…. 위에 본문 같은내용은 나도안믿어

[익인3]

그거 믿는 게 웃긴거지

[익인4]

걍 재미로 보는거지 한날한시에 태어난 사람들이 다 같은 운명으로 살진않잖아

[익인5]

같은 운명은 아니어도 전체적인 틀은 맞더라.

[익인4]

맞긴 뭐가 맞아 믿고싶은대로 믿는거지

[익인5]

왤케 공격적이야 ㅋㅋㅋ 나는 사주 봤을 때 내 인생 흐름이랑 너무 똑같던데ㅋㅋ(어떤 진로쪽인지, 공부 시작한 시점 등등 다 맞췄어) 내 주변 사람들도 보니까 다들 맞다고 하던데.. 하긴 풀이는 방법에따라 해석은 달라질 수는 있어,, 물론 당연히 맹신할 거는 못되는 건 맞고!

[익인4]

ㅋㅋㅋㅋㅋㅋ 공격한거 아님 걍 맹신하지말란거임

[익인6]

그냥 짜맞추기지 머...

[익인7]

사람마다 기질이 다른가 나는 사주랑 점성술 같이 봤는데 둘 다 일맥상통해서 신기하더라

[익인8]

타고난 기질 성격은 비슷하게 나옴 근데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

[익인10]

나도 그리고 기질이며 뭐며 어쩌고 하는데 사주보는 본인들도 믿지말라하는데 꼭 어줍짢게 아는 사람들이 어디 연예인 사고치거나 열애설 났을 때 사주 중얼거리는거 환멸나

[익인11]

확실히 미래운 같은 건 정확성이 떨어져도 기질은 진짜 잘 맞던데 난 mbti보다 더 정확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