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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지코X요아소비 이쿠라 신곡 'DUET' 발매 "완벽한 티키타카”[일문일답]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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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모든 면에서 티키타카가 완벽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 협업 싱글 ‘DUET’을 12월 19일 0시 발표했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지코가 일본 밴드음악의 상징 같은 리라스와 함께한 곡이다. 이 노래는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DUET’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가사, 지코와 리라스의 개성 강한 음색이 어우러져 귓가를 사로잡는다. 지코와 리라스가 각자의 언어로 쓴 가사는 이질감 없이 매끈하게 흘러간다. 여기에 지난해 지코와 함께 ‘SPOT! (feat. JENNIE)’을 함께 만든 프로듀서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DUET’으로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준 ‘한일 톱 티어’ 지코와 리라스가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

Q. 협업곡 ‘DUET’을 발표한 소감

지코: 긴 시간 동안 제 음악을 기다려 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음악을 들고 올 수 있어 기쁩니다. 일상에서 이 노래를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리라스: 지코 씨와 약 1년 동안 소통하며 만든 곡입니다. 서로의 음악적 장점을 잘 융합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했습니다.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곡이니 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Q. ‘DUET’의 협업자로 리라스를 떠올린 이유

지코: 평소에도 요아소비의 음악과 리라스 씨의 솔로곡을 즐겨 들었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이랑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리라스 씨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협업할 때가 왔다’ 싶었습니다. ‘DUET’을 쓰면서 고음이 가능하면서도 랩인지 노래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속도감 있는 파트를 소화하는 보컬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이를 잘 소화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리라스 씨라 생각했습니다.

Q. 협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지코: 협업을 할 때는 ‘이게 되네?’라는 느낌을 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는 두 사람이 공존하는 장을 만드는 게 프로듀서의 역량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저와 리라스 씨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이게 되는’ 장르를 잘 찾아낸 것 같습니다.

Q. 리라스와의 협업을 표현하는 한 마디

지코: 솔티드 캐러멜. 특정 아티스트의 음악을 좋아하는 청취자들은 각자의 뚜렷한 취향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서로 다른 테이스트를 가진 분들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번 협업은 ‘솔티드 캐러멜’인 것 같습니다.

Q. 처음 협업 제안을 받았을 때 소감

리라스: 지코 씨의 음악을 즐겨 듣긴 했지만 이런 제안이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놀랍고 기뻤습니다. ‘DUET’을 처음 듣는 순간부터 멋진 분위기 덕분에 자연스럽게 리듬을 탔고, 이 트랙에 제 목소리가 얹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설레고 기대됐습니다.

Q. 가사로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

리라스: 지코 씨에게 곡의 주제에 대해 물어보니 “서로 다른 곳에 있는 두 사람이 음악으로 연결돼 ‘DUET’을 한다”라고 설명해 주더라고요. 다른 공간에 있어도 음악으로 연결되는 순간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그 감각이 무척 근사하다고 생각됐습니다. 지코 씨와의 듀엣인 만큼 서울과 도쿄 등 각자의 장소를 이어주고 싶었어요. 단어와 일본어 추임새 등에 대해 상의하며 최적의 형태를 찾아갔습니다.

Q. 각기 다른 장르의 뮤지션끼리 호흡

지코: 제 음악에 없던 색다른 반짝거림이 들어간 것 같아 감회가 남달랐어요. 첫 협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호흡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모든 면에서 티키타카가 완벽한 프로젝트였습니다.

리라스: 서로의 음악성이 다른 만큼 지코 씨가 제 색깔을 생각하며 써준 멜로디가 더욱 소중했습니다. 국경을 넘은 이 협업에서 ‘나다움’을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하며 작업에 임했습니다. 서로 달라서 케미스트리가 더 돋보인 것 같고 덕분에 아주 신선한 곡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Q. ‘DUET’을 준비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부분

지코: 곡이 굉장히 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단순한 구성 같지만 소리 하나하나를 파헤치면 숨은 디테일이 많아서 듣는 재미가 있을 거예요.

리라스: 지코 씨 특유의 장난기가 곳곳에서 느껴져요. 그 분위기를 오롯이 받아들이면서 저다운 목소리와 가사, 언어의 뉘앙스를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Q. 작업 과정에서 인상 깊던 점

지코&리라스: ‘DUET’의 데모 버전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장르였어요. 이후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지금의 ‘DUET’이 탄생했습니다. 함께 녹음할 때 후렴구의 가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떤 뉘앙스로 불러야 곡의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을지 고민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서로의 언어를 섞어가면서 매끄러운 곡을 만든 게 이번 협업으로 얻은 귀중한 경험이었어요.

Q. ‘DUET’으로 듣고 싶은 반응

지코&리라스: 플레이리스트에 넣고 싶은 곡이면 좋겠어요. 서로 다른 지역에서 활동한 저희가 하나의 곡으로 ‘DUET’하며 생긴 케미스트리를 신선하게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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