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쯤에 입원했엇는데 링거 살면서 처음이었거든??

3일째인거 4일째쯤에 혈관통오더니 확 부어오르더라  무슨 벌에 쏘인거마냥 붓고 개아팠는데 그걸 또 초반에 혼자 참았음..ㅋㅋㅋㅠ 참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얘기했더니 놀라시면서 일단 얼음주머니 주셨고.. 근데  한번만 더 참아보고 그때 안되면 빼겠다고 했는데 진정이 안되더라  결국에 야간에 링거 뺐음 ㅜ

[익인1]

그거 계속 두면 혈관 터지기도 함

[글쓴이]

ㅜㅜㅜ 난 그때 몰랐어.. 첨엔 어.. 왜 아프지? 이럼 ㅋㅋㅋㅋㅠㅠ 근데 혈관통이래서 아아~ ㅋㅋㅋㅋㅠㅠㅠ나한테 담엔 참지말고 얘기하라고 하셧음.. 1시간가까이 혼자 참은듯.. 아예 퉁퉁 붓더라고

[익인2]

나도 그랬는데 그거 참는게 능사가 아니라고 바로 말해야된다더라ㅜㅋㅋㅋ 첨에 그냥 어쩔 수 없는 줄 알고 냅뒀음..

[글쓴이]

나돜ㅋㅋㅋㅋ 엇.. 왜이래 이러고 참아봄 글고 그때 저녁 지나고 밤이었어서 얘기하기가 좀 그랫음.. 가라앉겠지 했더니 아니더라고 중간에 링거 안맞은손으로 폰붙잡고 유튜브 보니까 음 좀 덜아픈 느낌? 근데 그게 아니었음..

[익인3]

헉 그거 간휴사한테 빨리 말해야해 혈관염 생길 수 있어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