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대홍수 한시간까진 좋았는데 이후부턴 실망ㅜ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재난물의 긴박함 보여줘서 초반은 좋았는데 갑자기 sf로 전환되고 모성애 얘기하면서 급노잼됨

모성애를 만들어야한다는 상황은 이해되는데 그게 게임식으로 무한반복 애지키기인게ㅋㅋ 또 출산장면은 식상하기 그지 없었고;

세계관이나 상황설정은 좋았는데 진행이 많이 아쉬운거같음

[익인1]

난 오히려 초반부가 루즈하고 중후반부가 좋았음 이게 재난으로 접근하는 사람은 쓰니처럼 전반부를 좋아하고 sf로 본 익들은 후반부를 좋아하는듯

[익인1]

ㄴㄷ 총체적으로 세계관 좋았는데 전개방식에서 아쉬움

[글쓴이]

아 근데 진짜 sf셰계관이 너무 아까운게 인류를 보존하기 위해 인공지능으로 사람의 마음을 만들어야한다 엄마의 마음을 만들어라<이건 좋거든
근데 사람의 마음을 만드는 과정이 무한 아기 지키기인게 너무 아쉬움 뭔가 다르게 발전 시킬수 있었을것 같은데
중후반부의 완성도가 내 맘에 안들어서 초반부를 난 더 좋아하는거 같아

[익인1]

모아니면 도라는 생각으로 SF 욘나 밀어보지 싶더라 세계관이 너무 괜찮아서 특히 모성애를 점점 느껴가는 부분이 단계적으로 보여져야 하는데 안나가 너무 처음부터 강한 모성애를 갖고 있는듯한 모습이 에러였음 초반부에는 자인이는 어차피 데이터니까 엄마가 이래도 돼? 싶을정도로 매정하게 보여주고 타임루프 과정에서 자인이를 어린시절 키워왔던 기억들을 점점 떠올리면서 맹목적으로 자인이를 구했어야함 그랬으면 리터럴리 명작인데

[글쓴이]

그러니까 난 시뮬레이션?처음에 옆집 엄마가 애한테 울지말라고 화내서 아 인공지능이 첫테스트라 옆집엄마도 자기 가족한테 냉하구나 이 상황 자체가 ai가 만든거니까~했는데 너무 안나가 필사적이라 음?했음 아 뭔가 넘 아쉬워ㅜㅜㅜ

[익인1]

글쓴이에게
조금만 더 잘만들지 하는 아쉬움이 생김ㅠ 이정도 생각하고 구현한게 어디냐 싶기도 하고

[익인2]

나도.. 그냥 재난영화로 쭉 밀고 갔으면 했는데ㅠ
갑자기 판타지...

[익인3]

보면서 계속 이표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