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수에 환자한테 영향이 가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어제도 나이트 때 O2 4L 적용 중이었는데 환자가 가만히 있을 때 SpO2 94% target인데 움직이면 80대 후반까지 떨어진다고 그건 obs 한다고 이브닝한테 인계받았거든? 근데 나이트 후반에는 수면 중에도 90-91까지 떨어지길래 노티했더니 지켜보자고 하고 인계직전에 숨차고 세츄 또 떨어져서 노티하고 6L로 증량했는데
갑자기 오늘 환자분 나쁜 상황을 인지하지 못한거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라고 데이리더쌤이 알려줌....
나쁜 상황인걸 인지해서 노티하고 다 한건데....
데이때는 열도 나고 세츄 더 떨어져서 septic해서 중환자실 갔다고 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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