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첫번째남자) 함은정X윤선우, 백화점에서 운명같은 인연 '첫 번째 남자'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12/22/8/d94a8eb61e0cdeb5d4921fe85b9e11ec.jpg)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기획 장재훈/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 안진영/제작 MBC C&I, DK엔터테인먼트)가 오장미(함은정 분)와 강백호(윤선우 분)의 심상치 않은 재회를 담은 스틸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성인이 된 장미는 엄마 정숙희(정소영 분)의 선물을 사기 위해 백화점을 찾았고, 백호 역시 형 강준호(박건일 분)의 귀국 파티를 준비하며 같은 공간에 머물렀다. 서로를 스쳐 지나며 운명의 시작을 알린 두 사람이, 오늘 방송되는 6회에서는 백화점 한복판에서 강렬하게 마주치는 장면이 예고되어 흥미진진한 전개를 기대케 한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스틸에는 백화점의 한 매장 앞에서 벌어진 장미와 백호의 아찔하면서도 코믹한 재회 장면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서로를 발견하고는 동시에 상대를 가리키며 깜짝 놀라는 두 사람의 싱크로율 100% 리액션이다. 쇼핑백을 소중하게 안고 있는 장미과 무슨 일인지 기타를 멘 채로 나타난 백호는 서로를 의심과 경계 가득한 시선을 바라보고 있어 아웅다웅하는 두 사람의 인연이 앞으로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장미의 동그랗게 커진 눈과 얼어붙은 듯한 표정, 그리고 백호의 당황과 놀람이 뒤섞인 표정은 두 사람이 이미 서로를 인식하고 있음을 짐작게 한다. 서로 스쳐 지나가기만 했던 두 사람이 이번엔 정면으로 마주치게 된 것은 두 사람의 우연 같은 필연을 예고하기에 더욱 흥미를 더한다. 속옷 매장이라는 공간이 주는 아찔함과 서로를 단박에 알아보고 동시에 가리키는 타이밍의 절묘함이 만들어낸 이 장면은 코믹하면서도 운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두 사람의 놀란 표정에서 느껴지는 리얼함과 자연스러운 케미는 앞으로 펼쳐질 장미와 백호의 로맨스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때문에 30년 전 절벽에서 갈라진 쌍둥이의 운명과 함께 새롭게 시작되는 장미와 백호의 로맨스 라인이 드라마에 어떤 활기를 불어넣을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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