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MY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꿈을 안고 자신의 취향이 가득 담긴 방에서 미래를 그리는 어린 시절 소녀를 표현했다. 핸들을 잡은 박초롱은 시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눈길을 끌었고, 윤보미는 인형 사이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정은지는 밴드 악기와 이어폰을 곁에 둔 채 포근한 감성을 자아냈다. 김남주는 책을 들고 통통 튀는 에너지로 활력을 전했고, 오하영은 공주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 컷 전반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소품과 포즈가 더해지며 에이핑크의 걸리시한 무드를 강조했다.
단체 컷에서는 타이틀곡명 ‘Love Me More’가 새겨진 티셔츠를 맞춰 입고 힙한 시너지를 보여줬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다섯 멤버가 한 화면에 모이면서 MY 버전이 지향하는 청춘과 꿈, 설렘의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어 공개된 MUSE 버전 포토 속 에이핑크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클래식한 아우라를 완성했다. MY 버전에서 꿈꾸는 소녀의 이미지를 보여줬다면, MUSE 버전에서는 성숙한 뮤즈로 변신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박초롱은 단발 헤어스타일로 변신해 색다른 이미지를 선사했고, 윤보미는 감각적인 제스처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었다. 정은지는 투톤 헤어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완성했고, 김남주는 매혹적인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오하영은 순백의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했다.
에이핑크는 MY와 MUSE 버전 콘셉트 포토 일부를 시작으로 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남은 콘셉트 포토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다섯 멤버는 물오른 비주얼과 다채로운 콘셉트 소화력을 바탕으로 미니 11집에 대한 기대감을 꾸준히 끌어올릴 전망이다.
신보 ‘RE : LOVE’는 사랑을 새롭게 정의하고 깨달아가는 치유의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에이핑크는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2026년을 앞두고 변함없는 팀워크를 기반으로 진한 음악적 서사를 이어갈 계획이며, 새 앨범을 통해 팬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내고 있다. 에이핑크는 앞으로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퍼포먼스 스포일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새해 첫 컴백 활동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며, 미니 11집 ‘RE : LOVE’는 내달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돼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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