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직접 수상자를 뽑는 '글로벌 팬스 초이스 어워즈'(Global Fan's Choice Awards, 이하 GFCA)가 2라운드에 돌입했다. 1라운드에서 상위 20위 안에 오른 팀(명)만이 다음 관문에 진출한 가운데, K-팝·트로트·K-드라마·OST 부문별 중반 레이스가 22일 오후 3시 시작됐다.
GFCA는 전 세계 팬덤이 직접 투표해 수상자를 결정하는 100% 팬 주권 글로벌 시상식이다. '베스트 K-팝 아티스트', '베스트 K-팝 퍼포머', 올해의 글로벌 루키, 올해의 글로벌 트로트 스타, 올해의 K-드라마 스타, 올해의 베스트 OST, 아시아 글로벌 라이징 스타 등 총 8개 부문에서 스타덤 앱 GFCA 채널을 통해 투표가 이뤄진다. 이번 2라운드에선 각 부문 20팀(명)이 경쟁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상위 10팀(명)을 가린다.
K-팝 그룹 부문인 베스트 K-팝 아티스트에서는 1라운드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방탄소년단, 에이티즈, 피원하모니 등이 다시 한 번 팬심 결집을 노린다. 솔로 퍼포먼스를 다루는 베스트 K-팝 퍼포머 부문에서는 진, 예지, 차은우 등이 높은 화제성과 무대 장악력을 앞세워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신인 부문인 올해의 글로벌 루키 에서는 아홉, 싸이커스, 리센느 등 데뷔 3년 내외의 팀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의 글로벌 트로트 스타 부문에서는 김용빈, 김준수, 최수호, 박서진, 에녹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올해의 K-드라마 스타 부문에서는 김혜윤, 차은우, 변우석 등이 출연작의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의 베스트 OST 부문에서도 진 '클로스 투 유', 장하오 '리프레시!', 이준호 '디드 유 씨 더 레인보우?' 등 드라마·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인 곡들이 팬들의 투표를 이끌고 있다.
GFCA 2라운드는 2025년 12월 22일 오후 3시부터 2026년 1월 2일 오후 3시까지(KST) 진행된다. 팬들은 스타덤 앱에서 GFCA 채널에 접속해 원하는 부문을 선택한 뒤, 응원하는 아티스트·배우·곡을 고르고 골드스타(유료) 또는 실버스타(무료)를 사용해 투표할 수 있다. 실버스타는 출석체크, 광고 시청, 미션 참여 등을 통해 앱 안에서 무료로 획득 가능하다.
GFCA는 라운드별 부문 1위와 별개로, 최종 대상 격인 '글로벌 아이콘 오브 더 이어'도 운영한다. 2026년 1월19일부터 2월2일까지 진행되는 FINAL 라운드 기간 동안 각 부문 득표를 합산해 최다 득표 아티스트를 선정하며, 이때 올해의 글로벌 루키 와 아시아 글로벌 라이징 스타 두 부문의 득표는 대상 집계에서 제외된다. 글로벌 아이콘 수상자에게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 축하 광고가 제공될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85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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