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재혼한 남자랑 같은집에서 생활하는게 말이돼?

내가 각방써도.. 아 머리아프다 

[익인1]

새아버지 인거 아님? 싫으면 독립해야지 뭐..

[글쓴이]

새아버지아니고 그냥 엄마 새남편이지 난 아빠랑 사는데 엄마가 자꾸 꼬시는거야

[익인1]

독립해 그럼

[익인2]

성인이면 독립하자

[익인3]

2

[글쓴이]

독립 하기엔 아직 대학생이라 좀 이른거같아

[익인4]

우리 이모는 전남편이랑도 같이 사는걸.. 그것보단 낫지

[글쓴이]

그지 그것보단 낫지

[익인5]

걍 그대로 친아빠랑 살아

[익인5]

세상에 미친것들 많은데 그 새아빠가 진짜 좋은 사람인지 어찌 알것이며 말이 좋아 새아빠지 너가 5살 애도 아니고 성인이면 머리 다 커서 외간 남자랑 한 집 살라는건데 솔직히 너 엄마 제정신 아닌것 같음

[익인6]

걍 무시하면 그만 헛소리하는 거에 굳이 신경써서 스트레스받을 이유가 없다

[익인7]

아 뭐야 아빠랑 같이 살고 엄마랑은 지금 따로사는데 엄마가 같이 살자고 하는거야?그럼 싫다고 계속 아빠랑 살겠다하고 거절해 너도 네 의사 분명히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엄마가 계속 요구하고 강요한다면 그건 아닌 것 같음 그리고 너가 10대야 어린애야 뭐야 20대 성인이고 대학생인데 걍 거의 남이지 뭐
걍 싫다고 하고 아빠랑 계속 그대로 살겠다 해 혹시나 엄마가 재혼한 남편이니까 이제 그 사람이 너의 아빠다 가족처럼 대해라 지금부터 정들고 가족이 되면 된다 이래도 무시하고 다 크고 만난건데 솔직히 아빠라고 받아들이긴 힘들지

[익인7]

쓰니는 의사 확실한 것 같은데 걍 그대로 엄마한테 전해 같이 살기 싫다고 계속 의사표현 확실히 하는데도 요구하면 연락 차단하겠다고 쎄게 나가던지 하던가

[익인8]

아 개싫어 내 아빠 멀쩡히 있는데 엄마가 새 남자 생겼다고 그 사람이 내 가족인 거 아니잖아

[익인9]

아 개싫을듯

[익인10]

와 진짜 싫어

[익인11]

진짜 개에바임 생판 모르는 남자랑 한집에 사는거잖아 엄마한테말해서 자취방구해 나갈듯 난

[익인13]

재혼해서 안정됐다싶으니까 같이 살고 싶어진건가
계속 아빠랑 살겠다하고 차단해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