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 (신우, 산들, 공찬)이 비원에이포컴퍼니를 설립했다.
B1A4 멤버 3인(신우, 산들, 공찬)은 향후 제작할 IP와 앨범 및 콘텐츠에 대한 기획, 개발을 위한 비원에이포 컴퍼니를 설립하고 사내이사이자 아티스트로서 향후 활동을 이어간다.
매니지먼트 권한에 대해서는 ㈜히읗피읖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B1A4의 향후 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 권한은 히읗피읖이 담당하며, 비원에이포 컴퍼니는 B1A4의 활동 전반에 대한 프로듀싱과 기획, 제작을 맡는다.
멤버 3인의 계약기간이 각기 달랐으나, 셋이서 B1A4로 꾸준히 활동하고자 하는 의지로 위와 같은 구조를 준비했다. 멤버 공찬은 작년 8월 전속계약 종료 이후 수많은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다른 멤버들의 남은 계약기간을 기다리며, 소속사 없이 한국, 일본, 중국 솔로 팬미팅 아시아투어를 성료 하였으며 1월 10일 대만 솔로 팬미팅으로 이번 아시아 투어의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신우는 12월 31일 계약이 종료되며, 산들은 2월 28일까지 계약이 남아있다.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4월 23일에 맞춰 향후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법인 설립과 향후 활동준비를 실행할 수 있었던 것은 WM엔터테인먼트 김진우 대표의 조력이 크게 작용했다. 계약기간 종료 이전에 법인 설립 관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었으며, 과정에서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B1A4는 “저희 비원에이포 3명은 앞으로도 팬들 곁에서 꾸준히 활동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비원에이포컴퍼니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설레고 두렵기도 하지만 멤버 셋이 서로 의지하며 잘 헤쳐 나아가려고 합니다. 저희들의 앞날에 바나분들도 늘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팬들에게 보답하는 비원에이포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Let's fly B1A4!”라고 설립 포부와 향후 활동에 대한 다짐을 전했다.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Co-founder로서 B1A4와 함께 업무를 협업할 ㈜히읗피읖은 “B1A4 멤버 3인이 독립 후 재도약할 2막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신우, 산들, 공찬 세 멤버의 다방면으로의 기량이 발휘될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 중이다. B1A4 멤버 3인의 결속력과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에 누가 되지 않도록 향후 B1A4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무엇보다 팬클럽 BANA가 B1A4를 믿고, 응원하며 사랑해준 긴 시간에 대해 가장 큰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B1A4가 BANA와 함께 걷는 길이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4월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곧장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WM엔터테인먼트와 RBW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히읗피읖은 미니시리즈, 숏폼드라마, 웹예능 등 IP 다수를 보유한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출발하여 이번 B1A4영입을 통해 매니지먼트로 활동영역을 확장했다. 이후 멤버 개인의 배우 활동에 대해서도 상당한 힘이 실릴 예정이다. 그럼에도 B1A4의 매니지먼트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3인의 단체활동 중심이라는게 ㈜ 히읗피읖의 전언이다.
B1A4는 2011년 데뷔 이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14년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뮤지컬과 드라마, 예능, 라디오 영역에서 개인의 역랑을 발휘하면서도 단체활동에 대한 의지가 우선시되어 왔다. 이제 데뷔 15주년을 맞아 앨범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앨범발매 뿐만 아니라, 전시회와 콘서트 등 팬들이 데뷔 15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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