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드라마 잘 못보게 되는게 내가 생각이 많음

저게 말이 돼? 〈〈 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많다 싶으면 못봄ㅋㅋㅋ 대표적인게 모범택시 아이돌편 봤거든? 그 모든일 다 겪고 그 여돌들이 다시 음방 서는 게 돼? 성상납 기사 다 뜨고 소속사 날아갔는데? 무대 무슨 돈으로 올라가? 이런 생각 들게 돼서 못 봄ㅋㅋㅋ

[익인1]

헐 나랑 똑같다 너무 말도안되는 빈틈이 보이면 몰입이 깨져서 못보겠어

[익인2]

ㄴㄷㅋㅋㅋㅋ 엥? 이게 이렇게 된다고? 싶은것들ㅋㅋㅋ 뭔가 앞뒤 아다리 안맞거나 조금이라도 비현실적이면 잘 못봄 그래서 로맨스 잘 못봄ㅋㅋㅋㅋ 약간 드라마적 허용에 내가 관대하지 못한가봄…

[익인2]

+) 발연기

[글쓴이]

ㄹㅇ
쟤네 왜 사랑하게 됨? 얼빠 말고 이유가 뭔데? 이렇게 됨

[익인2]

이번에 키스는 괜히해서 맞나? 그거 너무 인소감성이길래 뭔가 동심을 자극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남주가 여주한테 반하는 과정이 너무 내 기준엔 이해가 안돼서 하차함ㅠ

[글쓴이]

드라마는 드라마니까 이걸 못하는 1인임

[익인3]

성상납 그건 대표가 꾸민짓이라 노상관이고 큰회사들은 대표 잡혀가도 경영진 교체해서 회사 유지되는경우 있지않나? 근데 모택은 애초에 복수시스템이라는거 자체가 판타지긴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그 회사 자체가 그렇게 굴러간단 묘사가 있었잖음 글고 현실이면 성상납 기사난 순간 저긴 걍 피해자지만 성상납 요구받은 애들 하고 낙인 찍히고
결국 저런 해피엔딩이 어렵다는 걸 알아서 못 봄ㅋㅋ

[익인4]

근데 모택 자체가 코믹하긴해 이 드라마는 걍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매번함ㅋㅋㅋㅋㅋ 모택 감성 이해 안돠면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 뭐 이런거 봐야함ㅋㅋㅋㅋ

[글쓴이]

시즌1까진 어찌저찌 봤는데ㅋㅋㅋ 그 이후는 힘들더라
아예 천리마마트처럼 아싸리 말도 안 되는 느낌이면 또 봄

[익인4]

나도 이번 새 시즌 보는데 그 감성이 더 심해진거 같았어ㅋㅋㅋㅋ 그래도 걍 재미로 보긴 ㄱㅊ은.. 대놓고 병 맛인 설정도 많은거같아ㅋㅋ케

[익인5]

모택은 진짜 보면 볼수록 판타지라서 점점 취향 갈리는 거 같음 나도 너무 현실 고려를 안하면 개연성 없다고 느껴서 특히 요즘 드라마들은 시작해도 끝을 못내겠더라 예전 드라마는 설득 시도라도 했지

[글쓴이]

초반엔 그래도 좀 납득 가는 결말이었는데...

[익인5]

ㅁㅈㅋㅋㅋ 난 도기 발연기 부분이 웃기면서도 황당해서 하차함 난 1이 제일 좋았던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