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끝부터 온몸이 하얀 사람이(도깨비불처럼) 버스정류장에 옆 골목길로 들어가는걸 지켜봤는데 걷는 모습이 아니라 스르르 움직이더래 그래서 밭밑을 보니까 발이 없었다고..어떤집으로 슥 들어가는것까지 봤다고 함
집에와서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그 집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그날 돌아가셨다고 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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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끝부터 온몸이 하얀 사람이(도깨비불처럼) 버스정류장에 옆 골목길로 들어가는걸 지켜봤는데 걷는 모습이 아니라 스르르 움직이더래 그래서 밭밑을 보니까 발이 없었다고..어떤집으로 슥 들어가는것까지 봤다고 함 집에와서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그 집에 사시는 할머니께서 그날 돌아가셨다고 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