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피터팬 실사화 영화있는거 알았어?

웬디가 개미소녀인거 알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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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ㅋㅋ와 개추억이다 남주 좋아했었음 제레미섬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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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너는 웬디/ 신데렐라보다 예뻤지가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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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이거보고 첫사랑 피터팬이엇는데.... 지금보니 후크선장이 더 끌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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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팬 잘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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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억이다 근데 후크선장 이렇게 잘 생겼었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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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묘사

"외모를 보자면, 우선 얼굴이 시체처럼 핏기가 없으면서도 거무스름했다.
머리는 긴 곱슬머리였는데, 조금 멀리서 보면 검은 양초처럼 보였다.
머리카락만 빼면, 얼굴에서 험상궂은 구석을 찾기 어려운, 잘생긴 이목구비였다.
눈은 물망초처럼 파랬고, 깊은 우수에 젖어 있었다.
하지만 쇠갈고리를 휘두를 때면, 두 눈에 시뻘건 불꽃이 이글이글 타올랐다.
한편 그의 몸가짐에서는 아직도 귀족 같은 자태를 느낄 수 있는데,
그는 사람을 갈기갈기 찢어 놓을 때조차도 잔뜩 폼을 잡았다.
또 그가 유명한 재담꾼이라는 소문도 있었다.
그는 사악한 행동을 할 때일수록 더욱더 예절을 찾는 자였다.
어쩌면 이것이야말로 그가 좋은 혈통을 타고났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일지 모르겠다.
후크의 고상한 말투(심지어 욕을 할 때조차도)는 남다른 몸가짐만큼이나
그가 그의 패거리들하고는 질적으로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익인6]

아 본문의 저 영화 인물 이야기였는데 뭔가 예전 기억에 좀 무서운 인상으로 기억했는데 다시 보니 취향 미남상이라ㅋㅋㅋ 댓글처럼 원작 피터팬 이야기 속 묘사에 후크선장 창백한 인상의 미남이라고 나왔던거 나도 기억함 묘하게 설렜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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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둘이 잘 어울렸는데 ㅋㅋㅋㅋ

[익인9]

최근 근황은 둘이 새로운 영화 찍는다 한거 같고 피터팬 배우 딸 있는데 똑같이 생겨서 귀여워ㅠㅠㅠ

[익인10]

어 후크선장 섹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