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재 손종원 음식 스타일 차이

안성재 : 와.. 절제미 미감 미쳣다

손종원 : ? 어케함.. 미친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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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은 칸딘스키 좋아하는거부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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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쪼끄만 꽃 붙인거 진짜 광기 아니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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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두번째 요리 색감 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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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뭔데 ㅋㅋ 진짜 미친 사람같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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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꽃 붙인거 보니까 빨간색 저 마카롱같은게 손가락 두마디정도밖에 안해... 그 크기에 저걸 붙인거임... 변태 중 변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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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흑백에서 손종원이 한 디테일 안성재가 딱 그것들 따로 칭찬하는거 보고 맛으로도 둘이 ㄹㅇ 잘 통하는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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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게 고급지고 화려하게 고급지네 일단 둘 다 미적감각 좋은건 알겠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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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안성재쪽이 취향이다 뭔가 손종원은 좀 과한 느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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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과한거만 올린거지 시그니처는 줄무늬 냉채임. 그거 ㄹㅇ 미술작품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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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 그 거 뭔 지 알 아 요 그냥 디쉬 취향이 모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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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모르겟고 다 내 입으로 넣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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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진짜 미감.. 장난 아니다..... ㅠㅠ 진짜 꼭 가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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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뭐랄까 요리 뿐만 아니라 그 요리를 담는 그릇 까지도 다 너무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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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원 흑요 1대1미션때도 직접 가져온 접시랑 커트러리 썼다는거 보고 디테일 장난아니구나 싶었는데 저런거 보니까 진짜 실감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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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 그리고 그게 너무 진심인게 느껴짐,, 그래서 너무 멋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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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들인데 요리도 잘하면서 왜 미감까지 좋냐 난 둘 다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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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알못이라 둘다 맛있어보이는지 모르겟음.. 걍 작품같고 먹고싶진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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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넘내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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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안성재쪽이 취향이다 깔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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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손종원 셰프님 두번째 음식 뭔데요 오와 열 왜 맞췄는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