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링이 정확하게 무슨 뜻이야??

ㅈㄱㄴ

[익인1]

이중계약이거나 기존회사에 계약된 소속인 빼오는거

[글쓴이]

ㄱㅅㄱㅅ

[익인2]

지금 계약 중인 회사 몰래 다른 회사랑 접촉해서 통수치는 거

[글쓴이]

아 그거구나 ㄱㅅㄱㅅ

[익인4]

직장인으로 따지면 오퍼 제의 받고 이직하는 거랑은 다른 경운가? 몰래, 통수라는 단어 쓰길래.. 궁금해서

[익인3]

일반 직장은 보통 정해진 기간이나 재직 중인 회사가 나에 대해 가진 우선권이 없잖아. 그러니까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는 것도 자유고. 근데 탬퍼링은 내가 소속되어 있는 회사와 정해진 계약 기간이 있거나, 혹은 내 계약이 끝났을 때 우선적으로 나와의 계약을 갱신할 우선권이 현재의 회사에 있는데 그걸 무시하고 다른 회사에 접촉하는 거라 통수인거야

[익인4]

오 완전히 이해했다 새로운 세계네 통수 맞구나 설명 고마워!

[익인2]

엉 일반인들이랑 달러 스포츠 쪽에서 나온 단어고 스포츠랑 엔터 분야에서 불리는 단어인 건데 두 곳은 이걸 안 따지면 너무 무질서해지고 업계 자체가 아예 큰 방해가 되니까... 그거에 대한 징계들이 있음 엄격하게 다룸
스포츠는 fa기간에만 접촉할 수 있고 엔터는 계약서에도 계약 끝나기 3개월 이전에만 허용된다고 명시를 해주는 편
그래서 빼오는 행위도 그거에 동조해서 빠진 행위도 통수라는 거..

[익인3]

두드린다 라는 뜻인데 원래 스포츠쪽에서 현재의 구단 외의 구단이 비공식적으로 접촉해서 선수를 빼가려고 하거나, 선수 쪽에서 다른 구단에 나 데려갈래? 하고 몰래 두드려보는 느낌의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