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이정도면 유식이도 표현 한거 아닌가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민경 : 지금 이 감정에는 오빠를 다시 만나고 싶어 잡고 싶어

유식 : 진짜 솔직하게 나한테 호감을 표현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나도 마음이 열린건 맞아 지금도 마음이 있는것도 맞고 사실 지금은 재회 생각보다 그게 더 크긴 해 

민경 : 내가 지워졌어? 

유식: 내가 언제 지워졌대?

민경 : 차라리 여지라도 줘

유식 : 여지를 주는게 더 힘든거지 너한테 

민경 : 그런 말들을 들었을때 내가 상처받을건 생각 안하나? 

유식 : 넌 만약에 내가 재회마음이 크지않고 새로운 사람에게 호감이 가 그래도 재회를 선택해줬음 좋겠어? 그게 더 큰 상처아니야 너한테? 

민경: 배신감이 진짜 크다 

유식 : 아니 이게 어떻게 배신감이야? 어디까지 나를 나쁜사람 만들고 싶은거야 그럼 거짓말 해줬으면 좋겠어? 내가 선의의 거짓말 하고 그랬던 적 있어? 난 조금 상처주더라도 빈말없이 얘기했잖아 

민경: 바뀔 생각 있어? 마음이? 

유식 : 지금은 모르겠어 

민경 : 내가 어떻게 해야돼 어떻게 해야되는데 언제 얘기하면 되는데 언제 생각이 정리될거같은데? 데이트 기회가 있으면 현지언니랑 나갈거야? 현지언니랑 만나면 행복할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야? 

유식 : 나는 민경이 말대로 지금 감정에 솔직 한거야 

[익인1]

갑자기 내가 지워졌어? 이러네.. 에호

[글쓴이]

항상 대화가 그런식이긴 하더라..

[익인2]

걍 민경이는,, 이제 너랑 두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 그만하자. 직접적으로 얘기해줘도... 믿고 싶지 않은 상태임.... 이별을 못 받아들이는 상태

[익인3]

정확한 문장은 기억안나는데
저거말고도 유식이 민경이한테 진짜로 말해?이러니까 민경이가 하지말라고 하더니 다시 잡도리..

[익인4]

표현한거지

[익인5]

진짜 유식은 충분히 말해줬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