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 유족들과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의 팬들에게 제기된 명예훼손 고소 건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7일 김수현 배우 팬연합(이하 팬연합)은 서울 강남경찰서의 수사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가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다고 밝혔다.
해당 고소 건은 지난해 5월 팬연합이 가세연 기자 회견장 앞에서 진행한 트럭 시위에서 시작됐다. 당시 팬연합은 트럭에 탑재된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가세연과 김새론 유족들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는 내용을 송출했다.
가세연 대표 김세의는 그 중 '가세연이 김새론 배우의 휴대전화, 노트북, 태블릿에 대한 포렌식 수사를 거부하고 있다', '김수현 배우를 대상으로 협박, 스토킹 방식의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허위 사실에 해당하고, 이로 인해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며 팬연합을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팬연합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만큼의 허위성이나 위법성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팬연합은 "이번 불송치 결정은 김수현 배우 사건의 파생 사안에 대해 수사기관이 처음으로 판단을 내린 결과"라며 "김수현 배우 및 김수현 배우 팬연합의 문제 제기가 적어도 형사적으로 처벌 대상이 되는 허위사실로 단정되지는 않는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과 사법 절차를 통해 모든 사실 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것을 차분히 지켜볼 것이며, 김수현 배우가 법과 절차를 통해 진실을 증명해 나갈 것이라 믿고 기다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현은 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 교제했는지 여부 등을 놓고 김새론 유족, 가세연과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김수현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유족 측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중학생 시절부터 부적절한 관계를 맺으며 성적 학대를 저질렀다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또한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후 생활고를 겪을 때 김수현 측이 7억 원대의 내용증명을 보내며 위약금 변제를 독촉해 고인을 심리적으로 벼랑 끝에 몰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세연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등 김새론 유족 측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김수현은 이같은 주장이 전혀 사실 무근이며, 조작된 증거를 바탕으로 한 악의적 인격 말살이라며 맞서고 있다. 그러면서 유족과 가세연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 특히 가세연 대표 김세의에 대해서는 120억 워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부동산 가압류를 진행하는 등 강도 높은 법적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6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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