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앞바다에 떠 있는 군함 한 척.
지난 2009년 취역한 덴마크 해군의 북극 순찰함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기 위한 군사 조치도 거듭 언급하면서 2척을 더 들여올 예정입니다.
외교협상의 첫발을 뗐지만 동시에 그린란드 주둔 병력을 강화하는 조치도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항공기, 군함, 병력을 동원하여 그린란드와 그 주변 지역에 군사력을 증강 배치할 것입니다."
덴마크의 요청에 따라 나토 회원국들도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웨덴과 노르웨이는 이미 군 장교 등을 파견했고, 독일도 순찰대를 파견할 예정입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프랑스군 선발대가 그린란드로 향하고 있으며 추가 병력도 뒤따를 것이라고 SNS로 밝혔습니다.
나토 회원국들이 집단으로 북극지역의 병력을 증강할 방법을 찾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덴마크는 동시에 미국과 군사적으로 충돌하는 최악의 경우는 피하기 위해 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는 수백명의 시민들이 미국 대사관 앞에서 항의 시위에 나섰습니다.
그린란드는 그린란드인의 것이라는 주민들의 외침 속에 북극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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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주의) 곧 결혼하는데 너무 현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