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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일본 가수 겸 배우 타카하시 아이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타카하시 아이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ENA 음악 예능 프로그램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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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한국 사랑을 지닌 타카하시 아이는 2018년 '다카하시 아이의 한국책'이라는 책도 출간했다. 스타일리시하게 한국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30대 여성들을 위한 맛집, 카페 안내서였다. 이후 K팝에도 지대한 관심을 품게 됐다고. 타카하시 아이는 "제 사촌동생이 리쿠라는 친구인데 리쿠 덕분에 SM TOWN 공연을 보러 갔다가 그룹 WayV(웨이션브이)의 무대를 보게 됐다. WayV의 텐(TEN) 씨를 좋아하는데 좋아하게 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들을 찾아보며 좋아하고 있다. 평소 텐이 나오는 방송도 자주 보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텐의 어떤 면모를 보고 응원하게 됐냐는 질문에는 "SM TOWN에서 처음 무대를 본 후 WayV라는 그룹 자체가 정말 멋있다고 느꼈고, 이후 여러 무대 영상 등을 찾아보게 됐다. 'STUNNER'(스터너)라는 솔로곡이 있는데 그 곡이 특히 멋지다고 생각한다. 제가 지금의 머리 스타일을 하기 전에 금발이었는데 금발의 텐 씨 사진을 보여드리며 이런 스타일로 해 달라고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에 관한 두 번째 책 발간 계획도 있냐는 물음에는 "주변인들에게 새로운 책을 내 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내고 싶다는 생각은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첫 번째 책을 내고 나서 제가 고기를 안 먹게 됐다. 해산물은 먹는 베지테리언이 되었는데, 두 번째 책에는 한국에서 고기가 아니어도 이런 것들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봐도 좋을 것 같다. 부산에 갈 때는 해산물을 많이 먹는다. 전보다 (한국에 대한) 지식이 더 많이 생겨 더 잘 써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체인지 스트릿' 종영 이후에도 한국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 타카하시 아이는 "기회가 있다면 꼭 하고 싶다. 요새 즐겨 보고 있는 한국 드라마는 '호텔 델루나'다. 판타지를 좋아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분들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보고 싶다. 각자의 문화를 소개하는 형식의 프로그램도 좋을 것 같다. 또 텐 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해 보고 싶다. 사실 방송에 함께 출연하거나 대면하고 싶다기보다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더 좋다. 무대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하는 모습이 더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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