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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조은별기자] 역시 '국가대표그룹' 다운 보법이다.
'군백기' 이후 첫 컴백 공연 장소를 광화문 광장으로 낙점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찌감치 광화문 광장 공연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이브는 지난해 8월부터 '광화문 광장' 공연 추진을 위해 비밀리에 서울시와 경찰, 국가유산청 등에 사용승낙과 관련된 문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19일 국가유산청 홈페이지에 사용 허가신청서가 게재되면서 바로 언론에 보도됐다. 하이브는 신보 발매일인 20일과 21일, 22일 중 'K-헤리티지와 K-POP 융합 공연'이라는 이름의 무료 공연으로 경복궁과 숭례문 일대 등에 대한 장소 사용 및 촬영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하이브와 관계기관은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삼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 관람 팬들은 사전 신청을 받을 계획이지만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 때문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수 있어 서울시, 경찰과 함께 안전 관리 대책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문화유산위원회는 20일 오후 2시 방탄소년단의 광화문 광장 공연과 관련한 사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월 20일 14곡이 수록된 신보 '아리랑'을 발표한다. '아리랑'은 한국에서 출발한 그룹이라는 정체성을 담은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광화문 일대에서 컴백쇼를 가진 뒤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미국 엘파소, 폭스버러, 알링턴, 볼티모어 등 다수의 스타디움에 한국 가수 최초로 입성하며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총 79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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