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최근 만난 미국의 변호사가 상대를 비방하는 이른바 ‘역바이럴’ 캠페인을 한 것으로 의심받는 태그피알(TAG PR) 관련 소송을 한국의 하이브 본사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민 전 대표는 지난 19일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이 변호사와 만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23일 한겨레에 “민 전 대표가 최근 서울에서 만난 매튜 도널드 엄호퍼 변호사는 미국 소송의 구조상, 증거개시 절차를 통해 하이브 아메리카는 물론 한국 본사까지 소송 범위가 확대될 수도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태그 피알로부터 비방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미국 홍보회사 존스웍스 설립자 스테파니 존스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다. 민 전 대표를 비방한 것으로 의심받는 역바이럴 누리집 ‘민희진닷넷’은 이 소송의 ‘증거 개시 절차’(디스커버리)로 존재가 드러났다.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23일 한겨레에 “민 전 대표가 최근 서울에서 만난 매튜 도널드 엄호퍼 변호사는 미국 소송의 구조상, 증거개시 절차를 통해 하이브 아메리카는 물론 한국 본사까지 소송 범위가 확대될 수도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변호사는 태그 피알로부터 비방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미국 홍보회사 존스웍스 설립자 스테파니 존스의 소송을 대리하고 있다. 민 전 대표를 비방한 것으로 의심받는 역바이럴 누리집 ‘민희진닷넷’은 이 소송의 ‘증거 개시 절차’(디스커버리)로 존재가 드러났다.
대리인 설명에 따르면, 엄호퍼 변호사는 미국 사례를 들어 ‘공격적 피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특정 인물을 겨냥한 가짜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과거 인터뷰를 악의적으로 편집한 영상물을 제작해 유포하며, 봇(Bot) 등 기술적 수단을 동원해 부정적 여론을 인위적으로 증폭시키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행위가 단순 명예훼손을 넘어, 기술을 이용해 허위 비판 여론을 만들어내는 ‘불법적 민사 사기’에 해당할 수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리인은 “엄호퍼 변호사는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례에서 사용된 공격적 피알 수법과 민 전 대표를 둘러싼 역바이럴 의혹의 구조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라이블리를 공격했던 감독겸 배우 저스틴 발도니를 위해 활동했던 태그피알의 행위가 하이브를 위해서도 반복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했다. 특히 이 같은 행위가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 구체적인 물증으로 상당 부분 확인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태그피알이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하이브가 소유했던 회사기 때문에 소송이 하이브 본사를 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한다. 대리인은 “우선 산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하이브 아메리카를 상대로 증거개시 절차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한국 본사와의 공조나 지시 정황이 드러날 경우 소송 대상이 한국 하이브 본사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 엄호퍼 변호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법원의 강력한 자료 제출 요구 권한을 활용해 조직적 개입 여부를 추적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대리인은 “엄호퍼 변호사는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사례에서 사용된 공격적 피알 수법과 민 전 대표를 둘러싼 역바이럴 의혹의 구조가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라이블리를 공격했던 감독겸 배우 저스틴 발도니를 위해 활동했던 태그피알의 행위가 하이브를 위해서도 반복됐을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했다. 특히 이 같은 행위가 문자 메시지와 이메일 등 구체적인 물증으로 상당 부분 확인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됐다고 덧붙였다.
태그피알이 하이브 아메리카를 통해 하이브가 소유했던 회사기 때문에 소송이 하이브 본사를 향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한다. 대리인은 “우선 산타모니카에 본사를 둔 하이브 아메리카를 상대로 증거개시 절차를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한국 본사와의 공조나 지시 정황이 드러날 경우 소송 대상이 한국 하이브 본사로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이 엄호퍼 변호사의 판단”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 법원의 강력한 자료 제출 요구 권한을 활용해 조직적 개입 여부를 추적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대리인은 “‘성공한 여성 크리에이터를 기업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깎아내렸다는 의혹은 미국 사회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이라는 설명을 들었다”며 “엄호퍼 변호사는 배상 청구액이 최소 수천만달러(수백억원)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했다. 이어 “향후 법률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밝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가 조직적으로 민 전 대표를 비방∙음해했다는 의혹은 지난해 12월10일 한겨레 단독보도(“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로 처음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해당 이슈는 하이브나 하이브 아메리카와 무관한 법적 분쟁에서 일방 당사자가 주장한 내용”이라며 “정상적 홍보활동 이외에 소장에 적시된 내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회사가 조직적으로 민 전 대표를 비방∙음해했다는 의혹은 지난해 12월10일 한겨레 단독보도(“하이브 소유 피알회사가 민희진 ‘역바이럴’했다”…미국서 피소)로 처음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해당 이슈는 하이브나 하이브 아메리카와 무관한 법적 분쟁에서 일방 당사자가 주장한 내용”이라며 “정상적 홍보활동 이외에 소장에 적시된 내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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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태명도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