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완전체의 컴백 무대를 대비해서 오늘 안전 대책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연이 오는 3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점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이 사전에 준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2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같은 달 21일 하이브 측과 킥오프 회의를 진행해 BTS 광화문 공연 관련 안전 관리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소식] BTS, 3월 공연 사실상 확정→경찰, 하이브와 안전 대책 논의…"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필요”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1/23/11/c1d868282ece10850f3e8bf29f478c38.jpg)
최근 BTS의 광화문 공연이 거의 확정되자 경찰은 하이브 측에 먼저 회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하이브 측이 제공할 좌석을 훨씬 넘는 인파가 광화문광장에 몰릴 것으로 보고 관련 안전 대책을 수립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하이브 측은 서울시에 광화문광장 사용을 신청하면서 약 1만 8000명 규모로 공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져 공연이 야외공간에서 무료로 열리는 만큼 20만 명을 훨씬 웃도는 수준의 인파가 몰릴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경찰은 하이브 측에 “당일 오후가 아닌, 전날부터 인파 쏠림을 대비해야 한다“라고 밤샘 인파에 대한 당부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일 안전 관리를 위해선 인근 지하철역들의 열차 무정차 통과 조치도 필요하단 입장도 회의에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서울시와 하이브는 광화문역, 경복궁역, 시청역 등 광화문광장 인근 지하철역들의 열차 무정차 통과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이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인근 역들에선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공연이 끝난 후 다시 운행을 재개하는 안이 논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연 당일 안전 관리를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하이브 측에 공유하는 2차 회의를 조율하고, 유관기관 회의를 이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인 안전 관리 계획은 오는 2월 24일 열리는 서울시의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며 서울시와 경찰, 소방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달 22일 서울시는 하이브, 빅히트 뮤직 등이 신청한 공연에 대해 조건부 사용 허가를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BTS는 오는 3월 21일 광화문광장에서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매하는 신보 ‘아리랑(ARIRANG)’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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