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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H.O.T. 토니안과 강타가 서로에게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1월 21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토니안, 강타가 출연했다.
방송 말미 토니안과 강타는 서로에게 서운했던 순간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강타는 “카톡 메시지를 보내면 답장하는데 하루나 이틀이 걸리더라. 신경 쓰는 스타일이 아니긴 한데 그냥 안부 문자 보냈는데 조금 기분이 상하긴 하더라. 바빴을 수도 있지만 하루 동안 손가락을 이렇게 쓰지 못할 정도로 바쁠 일이 있었나 싶다. 한 시간 안에는 답장이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잡담] 토니안X강타 H.O.T. 해체 후 불화 고백 "먼저 연락줬으면, 섭섭”(남겨서 뭐하게)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1/23/14/cc0ac720f87e9eaaa50f872f83b7092d.jpg)
자기 순서가 되자 토니안은 “예전에 우리 팀 헤어지고. 그거는 그 당시에 그럴 수 있는 일이라고 우리가 다 얘기를 했잖아. 근데 연락을 먼저 줬으면 좋았지 않을까라는 섭섭함이 있었다. (해체하고 나서) 저희가 장시간 연락을 못 했었다. 거의 매일 만나다가”라고 말했다.
강타는 “처해 있는 상황이 많이 달랐던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상황이 달라진 포인트가 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상처를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 저한테 서운해한다는 얘기를 들어서 언젠가 연락해서 어떤 상황이었는지 설명하면 ‘토니 형은 날 이해해 줄 거야’라는 생각은 있었지만 서로 각자 활동을 하면서 시간이 흘러서 그때 생각이 들었을 때 못하면 나중에 사람 마음이 더 어려워지지 않나”라며 “계속 담고 있었던 거를 바로 하지 않으면 나중에 이게 더 쌓여 있을까 봐 겁나서 연락하는 게 두렵게 되는데 그런 시간이 좀 있었다”라고 제작진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강타는 토니안에게 “우리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는데 그걸 얘기하지 못한 건 진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다. 더 미안하게 생각하게 된 건 형이 다시 만나서 사과를 하려고 했을 때 ‘하지 마라. 그냥 다시 보니 너무 좋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보게 됐으니 그걸로 됐다. 서운했는데 다 괜찮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토니안은 “그때 연락을 안 해서 섭섭했던 게 아니라 나도 너랑 술 한잔하고 싶었는데 그럴 용기가 없었던 것 같다. 툭툭 털고 30주년을 맞이 하자”라고 강타를 이해했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 술도 먹지만 이런 이야기는 처음 한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가장 친했고 가장 편한 술친구였는데 그 술친구가 어느 날 못 만나게 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그게 조금 힘들었더라. 매일 같이 어려운 얘기도 하고 힘든 얘기도 나누던 동생이 이제는 같이 술 한잔도 하기 어렵다는 게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 감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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