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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엠넷 '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프로 야구선수 정철원과 파경을 알렸다.
김지연은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누리꾼과 문답을 진행하면서 남편인 롯데 자이언츠 투수 정철원과 불화를 시인하고 이혼을 암시했다. 출산 1년여 만인 지난해 12월 늦깎이 결혼식을 올린지 약 한 달 만의 고백에 놀라움이 크다.
김지연은 "큰 이변이 있지 않은 이상 아이가 부산에서 성장할 가능성이 큰 데다가 많은 분들이 저희 가족을 예뻐해주셔서 저만 참으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며 "당연히 이번에도 참으려 했지만 가출 후 일방적으로 양육권을 갖겠다 소송을 거니 엄마로서 이제는 참어면 안되겠더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아빠를 잘 알아보지 못한다면서 "그게 어느 정도껏 해야 하여야 하는데 비시즌 때도 집에 없으니 못 알아보더라"며 "아들한텐 너무 미안하지만 아빠 없다고 생각하고 키워야죠"라고도 언급했다.
김지연은 팬들에게 정철원 관련 제보를 부탁하면서도 "대충 알고 있는데 제보 해달라" "오해하실까 봐 말씀 드리면 이미 모든 부분에서 증거는 충분하다. 그냥 다다익선이라 DM달라고 하는 것"이라고 의미심장한 언급을 했다.
또 김지연은 "(정철원이) 작년 연봉 중 3000만원 넘게 개인을 위해 사용하고 아이 돌반지, 팔찌 녹인 데 500~600만원을 보태 10돈짜리 금목걸이도 했다. 아이 것이라도 받고 싶었는데 잃어버렸다고 주장(한다)"이라며 "저는 용돈 따로 없이 제 모든 수입은 생활비로 다 지출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또 "이미 매년 12월부터 2월만 전까지는 100% 제 수입으로 지냈고 친정 도움을 받았다"며 "이때까지 당연히 생활비를 받긴 했지만 1000만원씩 받은 적은 없다. 많이 효자라 시댁에 연봉의 대부분을 보내줘서 제가 혼수와 아이 용품 다 마련하고 만삭때까지 일하고 출산 후 주일만에 조리원에서 행사장 갔다"고 밝혔다.
김지연 정철원은 2024년 3월 임신을 알린 데 이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고, 1년여가 지난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1996년생인 김지연은 한양대학교 한국무용과 출신으로 엠넷 예능 '러브캐처'에 출연한 바 있다. 1999년생 정철원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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