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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TWICE) 멤버 쯔위에게 외모를 지적하는 메시지를 보낸 누리꾼이 뭇매를 맞고 있다.
16일 한 누리꾼은 소통 애플리케이션 ‘버블’을 통해 쯔위에게 “다리 살 빼면 안 될까? 백댄서가 너보다 더 날씬해”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쯔위는 “고마워. 돈 아껴서 써라”라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해당 플랫폼은 한 달 구독료 오천원을 내야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서비스다.
해당 대화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트와이스 팬들은 물론 해외 K-팝 팬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15일 열린 트와이스 월드 투어에서 찍힌 쯔위 직캠을 두고 한국의 미적 기준을 지적하는 해외 팬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영상에서 쯔위는 짧은 바디수트를 입은 채 퍼 부츠를 신고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했다. 한 외국인 팬은 “한국의 미의 기준 진짜 싫다. 마른 다리라니, 말도 안 된다. 쯔위 같은 여자 아이돌이 더 많아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한국의 엄격한 미의 기준을 비판했다.
이를 계기로 K-팝 해외 팬들 사이에서 한국 연예계의 과열된 외모 평가를 둘러싼 논쟁이 다시 불붙는 모양새다. 반면, 일부 한국 누리꾼들은 “쯔위는 데뷔 초부터 비주얼 멤버였다” “극소수 의견을 한국 전체의 미의 기준으로 일반화하는 건 무리”라며 해외 팬들의 해석에 선을 긋는 모습도 나타났다.
한편, 날선 메세지에 대한 쯔위의 대응에 누리꾼들은 “돈까지 내고 악플을 다는 정성이라니” “쯔위 대응 멋지다” “쯔위는 글래머 체형이다”라며 쯔위를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경향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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