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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에 휩싸였던 배우 김승수와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드디어 대면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의 다음화 예고편에는 박세리와 김승수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승수는 등장하자마자 박세리에게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했고 이에 박세리는 "아침에 (이웃들에게) 마주치면 인사드리고 그러잖나. 갑자기 '축하해요'라고 그러더라"며 "당황해서 '예?'했다"고 결혼설이 제기된 당시를 회상했다.
김승수 역시 "감히 네가 대국민 영웅을 너 따위가 이 자식아"라고 비난을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온라인상에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가짜 뉴스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이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지인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더해져 빠르게 확산됐으나 이는 AI를 사용해 제작된 가짜 뉴스인 것으로 드러났다.
소문이 커지자 박세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오해를 바로잡았다. 그는 "내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이 났더라. 너무 황당한 데 웃기기도 씁쓸하기도 하다"며 "내가 정말 연애하고 결혼하는 날엔 가짜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가짜를 너무 진짜처럼 만든다. 그걸 대체 누가 만드는 건가. AI가 그럴 때 쓰라고 존재하는 게 아니지 않나. 왜 그런 걸 만드나"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승수는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광개토태왕', '그래도 당신', '구르미 그린 달빛', '다시, 첫사랑' 등 여러 히트작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그와 결혼설에 휩싸인 박세리는 누적 상금만 140억 원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골프여제로 지난 2016년 은퇴 후 방송인으로 전향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TV리포트 김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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