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처참하게 죽는 벌레가 뭘까 생각하면
내 생각에 인간들이 혐오하고 싫어하는데 또 가장 비참하게 죽는 벌레는
바뮈벌레랑 모기였음.
모기로 태어나 무더운 여름 단종의 묘를 힘겹게 떠돌았으면 좋겠고
단종의 묘를 방문하는 사람들,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의 손바닥에 의해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좋겠다.
바퀴벌레로 태어나 바퀴벌레약에 의해 숨이 막히고
고통스럽게 죽어갔음 좋겠다.
세조가 불교를 엄청 믿었다고 하더라고.
역사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단종이란 인물이 왕위를 유지했을 때
대한민국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걍 이왕 윤회할 거
이렇게 고통스럽게 죽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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