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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배우 구성환의 반려견 꽃분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
21일 구성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글을 몇 번 썼다 지웠다 하는지 모르겠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인정하기 싫고, 믿어지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구성환은 꽃분이가 지난 14일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번 생에 주신 사랑 너무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이렇게 떠날 줄 알았으면 맛있는 거 더 많이 먹이고, 산책도 더 많이 시킬 걸 아쉬움만 남는다"고 했다.
또한 구성환은 "너무 착하고 애교 많았던 꽃분아. 고마웠고 미안하고 너무 사랑해. 우리 언젠간 꼭 다시 만나자. 그곳에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친구들과 재밌게 뛰어놀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라며 꽃분이를 향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구성환은 그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 꽃분이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꽃분이를 사랑하는 시청자들도 많았다.
'나혼산' 제작진들 역시 꽃분이를 아꼈다. 특히 지난해 11월 28일 방송분에서는 꽃분이를 배려한 자막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구성환과 소파 위에 함께 앉아 있는 꽃분이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꽃분이 모습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자막을 삽입하거나 꽃분이가 누워 있는 형태를 따라 높낮이를 두고 자막을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나혼산'에 출연했던 배우 이주승도 꽃분이 비보에 슬픈 심경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든 시절 진짜 위로가 많이 되어준 내 친구 꽃분아 사랑해"라며 "덕분에 행복했다. 그곳에서 맘껏 뛰면서 편하게 쉬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나혼산'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장우와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도 "사랑해 꽃분아"라며 애틋한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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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사남 보면 영화계도 좀 바뀔때도 되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