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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크나큰(KNK) 멤버 이동원이 팀 탈퇴를 직접 알렸다.
6일 이동원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크나큰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동원은 "많이 놀라시겠지만 저는 이제 7년간의 활동을 끝으로 크나큰 멤버로서 활동을 마무리하려 한다"며 "회사와 긴 상의 끝에 서로의 방향이 조금 달라 이런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 후 지금까지 힘든 시기가 많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버틸 수 있었던 건 멤버들과 늘 응원해 준 팬들 덕분"이라며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며 현실적인 문제와 많이 부딪혔고, 정말 길고 어려운 고민 끝에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고 털어놨다.
이동원은 앞으로 배우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는 "이제 새로운 곳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 보려 한다"며 "지금까지 과분한 사랑을 받았지만 그 사랑에 온전히 보답하지 못한 것 같아 죄송하다"고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크나큰이 돼서, 팅커벨을 만나서 정말 행복했다. 함께한 추억과 받은 사랑을 평생 잊지 않고 간직하며 새로운 시작을 해보려 한다"며 "멀리서 멤버들과 팬들의 행복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원은 220ENT 소속 4인조 보이그룹 크나큰의 래퍼로 활동해 왔다. 그는 2018년 12월 팀에 합류했으며, 이후 드라마 '해피메리엔딩', '코드네임B: 국밥집 요원들', '사심폭발 로망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도 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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