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프로그램 등을 이용해 K-팝 콘서트 티켓을 대량 예매한 후 최대 25배 비싼 가격에 되팔아 폭리를 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업무방해, 공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 16명을 검거하고 이 중 20대 판매총책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부터 1~3년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1090개의 유명 아이돌 콘서트 티켓 3만300여장을 대량 예매한 후 고가에 되팔아 71억원 상당을 부정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매크로 프로그램은 마우스 클릭이나 키 입력 등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으로 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이들은 거래처 관리 등 판매 업무를 총괄하는 '판매총책'과 매크로 개발 및 예매 업무를 전담하는 '개발총책'을 비롯해 중간 유통책, 최종 유통책 등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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