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에 콜드게임 패
류현진 필두로 투수들 줄줄이 무너져
꽁꽁 언 타선... 세계와의 격차 여실히 확인해
17년 만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도전했던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충격의 콜드게임 패로 여정을 마쳤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8강전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0-10으로 완패했다. 이날 도미니카공화국 타선에 고전했던 한국은 0-7로 뒤진 7회말 소형준(KT 위즈)이 3점 홈런을 얻어 맞으며 허무하게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바늘구멍 같은 경우의 수를 뚫고 기적적으로 본선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세계의 벽은 높았다.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로 팀을 꾸렸지만 투수들은 제구 불안으로 무너졌고 타자들은 크리스토퍼 산체스(필라델피아 필리스), 알베르트 아브레우(주니치 드래건스) 단 2명의 투수에 꽁꽁 묶인 채 아무것도 못 하고 지며 ‘우물 안 개구리’의 현실을 씁쓸하게 확인해야 했다.
https://www.seoul.co.kr/news/international/USA-amrica/2026/03/14/2026031450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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