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월간남친' 지수, 연기력 논란 있거나 말거나 글로벌 1위…인기로 '극복'[초점S]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3/19/11/b179fccb2cb3ea2df864e3b2f0cd0b4f.jpg)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월간남친'이 글로벌 1위를 차지했다. 주연 지수의 연기력 논란에도 타격을 받지 않는 흥행 성적으로 눈길을 끈다.
1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월간남친'이 글로벌 TOP 10 비영어 쇼 부문 1위에 올랐다.
세부 순위에서는 볼리비아,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이집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몰디브, 멕시코,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 베네수엘라, 베트남 등 전 세계 47개국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48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와 4780만 시청 시간을 기록, 2주 연속 시청 시간 기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AI 성장세로 눈에 띄게 급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한 매력적인 소재와 지수의 스타성이 시청자들을 끌어모은 결과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톱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지수의 연기력이 주연배우로서 상당히 미흡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지수는 지금까지 세 편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았다. 그러나 어색한 감정 표현, 부정확한 발음으로 대사 전달이 명확하지 않은 점, 정돈되지 않은 발성 탓에 대사를 거칠게 내지르는 듯한 느낌을 주어 몰입이 어렵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지만, 많은 배우들은 발성 연습을 통해 타고난 톤에서 음역대를 조절하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대사 톤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수 역시 음원에서는 매력적으로 다듬어진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지만,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자로서는 대사 톤에 발전 없이 여전히 같은 지점에서 '불호' 평이 나오고 있다는 점이 아쉬움을 더한다.
하지만 연기력 논란에도 '월간남친'의 성적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연기력이 곧 흥행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지수의 강력한 스타성이 이를 메우며 글로벌 1위에 안착한 것이다.
지수는 현재 블랙핑크 활동으로 바쁜 만큼 주연 배우로서 '월간남친' 홍보 활동에도 나서지 못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그가 가진 스타 파워는 모든 아쉬움을 덮을 만큼 강력한 동력이 되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청자들 역시 "연기력은 아쉽지만 지수와 캐릭터가 너무 잘 어울린다", "큰 기대를 안 하고 봐서 그런지 너무 예쁘고 귀엽기만 하다", "지수의 매력적인 비주얼이 너무 좋은데 발성이 참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하고 있다.
물론 지수의 매력적인 비주얼은 극에 설득력을 더하고, 시청자들로 하여금 작품을 더욱 보고 싶게 만드는 요소다. 다만 무대에서만큼이나 배우로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는 지수의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에게는 작품을 거듭해도 변화 없는 연기력이 아쉬움으로 남을 것이다. K팝을 대표하는 간판 스타 지수가 스타성에 걸맞은 연기력을 향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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