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앱 설치가 하루 만에 3배 넘게 늘었다.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 소식이 전해진 직후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TS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여는 ‘컴백 라이브: 아리랑’ 예고 영상이 공개된 당일, 넷플릭스 신규 설치 건수는 평소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공연을 생중계로 보려는 수요가 단기간에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이후 설치 수는 빠르게 평시 수준으로 돌아왔지만, 이벤트 하나로 이용자 유입이 급증한 점은 주목할 대목이다.
21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은 군 복무를 마친 완전체 방탄소년단의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문화적·상징적 의미가 크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되며, 약 2만 2000명의 관객이 오프라인에서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2022년 10월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친 ‘옛 투 컴 인 부산’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완전체로 서는 무대다. 군 복무로 멈췄던 시간을 지나 완전체로 돌아온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단순한 컴백을 넘어 하나의 ‘역사적 장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특히 넷플릭스 생중계는 그동안 영화·드라마 등 주문형 비디오(VOD)에 집중해 온 OTT가 음악 공연을 실시간 콘텐츠로 전면에 내세운 첫 사례다.
오늘(20일) 오후 1시 공개되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총 14곡으로 채워졌다. 리더 RM이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스윔(SWIM)’을 비롯해 ‘보디 투 보디’, ‘훌리건’, ‘에일리언스’, ‘FYA’, ‘2.0’ 등 신곡이 고루 담겼다.
이번 앨범은 음악적 협업의 폭을 넓힌 점도 특징이다. 멤버들은 지난해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송라이팅 캠프를 진행하며 곡 작업에 참여했고, 디플로, 라이언 테더, 엘 긴초 등 글로벌 프로듀서들이 힘을 보탰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9/00056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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