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이 거대 글로벌 자본의 전유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독점 생중계권을 확보한 넷플릭스가 국내 언론 영상 취재 제한에 나서면서 공적 공간 사유화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영상기자협회는 지난 19일 성명을 내고 “광화문광장은 시민의 공적 자산이며 공공장소에서 영상 취재를 10분으로 한정하는 것은 언론의 감시 기능을 무력화하는 조치”라고 밝혔다.
인권네트워크 바람 또한 이날 경찰의 집회 취소 요청 조치에 대해 “명백한 시민 기본권 침해”라고 지적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는 광장이 시민의 자유로운 통행과 공공성을 목적으로 운영돼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오는 21일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에는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측은 방송 품질 유지와 스포일러 방지를 이유로 언론의 현장 기록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20일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광화문은 한국의 상징적 공간으로 컴백의 시작점이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강조했으나 정작 취재 통제 및 공공장소 사유화 논란에 대해서는 침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공연의 글로벌 경제 파급 효과와 안전 조치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입장을 내기도 했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관광은 서울의 생존이 걸린 핵심 산업”이라며 “K콘텐츠에 이끌려 한국을 찾는 전 세계 수십만명이 서울을 목적지로 선택했다”고 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144/0001104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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