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인영은 자신의 오피스룸을 공개하며 일상 근황을 전했다. 그는 “삼성동에서만 20년 살았는데 이사 온 지 1년 됐다. 근처에 아버지가 사셔서 계속 왔다 갔다 하려고 한다”고 이사 이유를 밝혔다. 내부에는 오래된 가구들로 꾸며진 세련된 방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방 한구석에는 서인영이 홀로 회사를 차린 후 처음 발매했던 앨범 재킷이 자리했다. 재킷 속 서인영은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인영은 앨범을 꺼내 들며 “쿠시가 프로듀싱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곡을 원래 박봄 씨 주려다가 나를 줬는데, 내가 보기엔 박봄 씨가 했으면 더 잘했을 거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녹음실에서 겁나 싸웟다. 노래를 하는데 자꾸 박봄 씨 창법을 나보고 하라더라”며 “‘야! 그럴 거면 박봄 줘!’라고 소리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맞는 말만 하는 서인영”, “서인영도 노래는 진짜 잘하지”, “스타성 하나는 인정한다” 등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앞서 서인영은 지난 26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10년 만의 복귀 소식과 함께 파격적인 ‘악플 읽기’ 영상을 업로드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가인 반말 사건’, ‘영웅호걸 기싸움’ 등 과거 자신을 둘러싼 각종 구설을 언급하며 반성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혼에 대해서도 “방송 활동도 하기 싫고 도망가고 싶어 결혼을 결심했지만 이혼을 통해 인생을 배운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아버지가 자신 때문에 창피해서 교회도 못 나가셨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봄은 지난달 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같은 그룹의 멤버 산다라박의 마약 행위를 암시하는 자필 편지를 공개해 논란이 됐다. 이에 산다라박은 “마약한 적 없다. 박봄이 건강해지길 바란다”며 해명했고 서로의 계정을 언팔로우하며 불화설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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