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부부와 청와대 상춘재에서 친교 만찬을 하며 한식과 프랑스 요리를 합친 퓨전 요리를 대접한다. 두 정상은 3일 예고된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미리 인사를 나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식-양식 미슐랭 스타를 동시에 보유한 손종원 셰프가 한식과 프랑스 요리가 함께하는 메뉴를 선보이고, 메인 요리를 직접 서빙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만찬에는 김혜경 여사도 함께한다.
만찬 메뉴로는 무지 고명을 사용한 ‘잡채 타르틀렛’, 삼계탕을 프렌치 방식으로 해석한 ‘삼계 룰라드’, 한우와 전복을 겹겹이 쌓아 만든 ‘한우 밀푀유’ 등이 준비됐다. 디저트로는 자개함에 한과와 프랑스식 초콜릿 봉봉을 담아냈다.
강 수석대변인은 “6개의 디쉬로 구성된 만찬은 각각 ‘환영의 인사’, ‘봄이 이어준 인연’, ‘미식의 교류’, ‘환대와 정성’, ‘은은한 불향으로 표현한 두 나라의 교류와 우정’, ‘한국의 기억과 빛을 담은 보석함’이라는 부제 아래 양국의 화합과 우정을 담았다”며 “와인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프랑스를 위해 만찬과 함께 곁들일 화이트·레드와인 각 1종, 전통주 1종을 만찬주로 준비했다”고 했다.
마크롱이랑 이재명한테 직접 서빙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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