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와 배우 김선호 소속사 판타지오가 최근 불거진 탈세 논란에 공식사과했다.
판타지오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의 세금 관련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며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아티스트의 활동 전반을 관리 지원해야 하는 회사로서, 해당 사안을 사전에 충분히 점검하지 못했으며 관리 과정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음음 엄중하게 인식, 반성하고 있다”며 “현재 내부 관리 체계와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전면 재점검하고 있으며, 세무·법률 검토를 포함한 사전 검증 절차를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판타지오는 “관련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 통제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대중의 신뢰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사안을 깊이 성찰하고 책임 있는 변화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1월 국세청으로부터 국세청 조사4국의 고강도 세무조사를 통해 약 200억원 규모의 소득세를 추징 통보받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올랐다. 국세청은 차은우가 본래 기획사가 있음에도 가족의 회사를 따로 만들어 양측이 용역을 맺고 편법으로 세금을 낮추는 방식을 사용해 탈세한 것으로 봤다.
‘200억’이라는 역대 연예인 최대 추징액 규모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던 가운데, 같은 소속사였던 김선호 또한 가족 법인을 활용한 탈세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문은 더욱 커졌다.
이후 4월 8일 자신의 SNS에 추징금을 전액 납부 사실을 알린 차은우는 “최근 저와 관련된 납세 논란으로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는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 남은 절차 또한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이날 한국경제는 차은우의 실질적인 납부액이 200억 원이 아닌 약 130억 원 수준이라고 보도했다. 차은우가 추징받은 항목은 개인소득세로, 기존에 납부를 완료한 법인세 및 부가가치세 중 중복 과세된 부분에 대해 환급이 이루어지면서 실질적인 납부액은 약 130억원 수준으로 확인됐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119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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