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빅뱅 성인식·태민 수행·캣츠아이 확장..'2026 코첼라'서도 K-팝 뜨겁다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4/11/10/f169eb5e52f4d50038f60bae9fd0f42e.jpg)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사막은 낮의 뜨거운 열기와 밤의 서늘한 고독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이 비현실적인 공간에서 매년 펼쳐지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은 이제 단순한 페스티벌을 넘어 글로벌 팝의 권력을 재편하는 '미학적 성전'이 됐다.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전 세계의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 중이다.
11일(한국시간)부터 이 뜨거운 모래 지평선 위에 K-팝의 역사적 층위가 또 겹겹이 쌓인다. K-팝 2세대 대표 그룹 '빅뱅(BIGBANG)', 퍼포먼스의 문법을 새로 쓰는 그룹 '샤이니' 태민(TAEMIN) 그리고 K-팝 신인류의 도래를 알리는 '캣츠아이(KATSEYE)'가 그 주인공이다.
빅뱅, 20주년 성인식의 불꽃을 쏘다(13·20일 아웃도어 시어터)
빅뱅에게 이번 코첼라는 굴곡진 역사를 관통해 도달한 '약속의 땅'이다. 2020년 팬데믹으로 멈춰 섰던 시간은 7년의 기다림 끝에 20주년이라는 찬란한 숫자로 치환됐다.
지드래곤, 태양, 대성으로 재편된 3인 완전체는 '거짓말', '판타스틱 베이비' 등 20년을 지배한 히트곡들을 통해 자신들의 건재함을 넘어 '프로듀싱돌'의 원조다운 음악적 품격을 드러낼 예정이다.
60분간의 압축된 세트리스트는 단순한 추억 소환이 아닌, 월드투어로 향하는 거대한 신호탄이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은 신곡의 초연장이 될 전망이다.
태민, 모하비의 고독한 수행자(12·19일 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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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의 막내에서 '퍼포먼스의 정점'으로 우뚝 선 태민은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아티스트의 깊이를 가장 잘 투영하는 '모하비(Mojave)' 스테이지에서 태민은 19년 차의 내공을 쏟아낸다. 단순한 안무가 아닌 '작품'으로서의 스테이지를 지향하는 그의 철학은, 미국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에서 보여준 예열을 넘어 사막의 밤을 예술적 황홀경으로 물들일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 K-팝의 확장(11·18일 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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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게펜의 합작품 캣츠아이는 '롤라팔루자'의 기세를 이어받아 코첼라를 자신들의 놀이터로 만든다. 신곡 '핑키 업(PINKY UP)'에서 외치는 "모든 건 마음먹기에 달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와 별개로 축제의 거대한 에너지가 집결하는 '사하라(Sahara)' 스테이지. 이날 이곳의 문을 연 것은 한국 출신의 글로벌 멜로딕 테크노 DJ 유나(YOUNA)였다. 한국에서 태어나 두바이에서 커리어를 쌓은 그녀는 깊은 우울의 정서와 댄스플로어의 희열을 교차시키는 사운드가 특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는 1999년부터 이어져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 모으는 미국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03/001388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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