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FiPLF9U6
![[정보/소식] "정국, 어셔 무대 설 뻔했는데”…BTS가 말한 슈퍼볼 꿈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4/14/12/0dc3c39edc19f14d17e7ee4fba8c60e5.jpg)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언젠가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RM은 13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지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배드 버니와 함께한 레이디 가가처럼 시간이 더 흐르고 사람들의 인식이 바뀌면 달라질 수 있지 않겠나”며 “영화 ‘기생충’처럼 전 세계가 한국 문화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는 꼭 (슈퍼볼 공연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슈퍼볼은 미국의 4대 프로 스포츠 중 하나인 프로풋볼의 결승전으로, 매년 1억 명 이상이 지켜볼 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배드 버니는 ‘2026 미국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무대 전체를 영어가 아닌 스페인어로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M은 또 “정국이 군 복무 전에 어셔에게 초대받아 무대에 설 뻔했지만 입대로 무산됐다”며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전 세계에서 가장 대단한 무대라는 건 다들 알지 않나”라고 했다.
제이홉도 슈퍼볼 무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어떤 아티스트에게나 꿈의 무대다. 슈퍼볼은 그 문화권 아티스트에게도 엄청난 무대”라며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열심히 하면서, 그에 맞게 앞으로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 역시 “정말 멋있는 무대라 상상하게 된다”며 “우리는 퍼포먼스가 많은 그룹인 만큼 어떤 무대를 할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되지만, 결국은 우리를 불러줬을 때 가능한 영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그 기회를 꼭 노려보고 싶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향후 음악 활동 방향성에 대한 구상도 전했다.
제이홉은 “우리가 다시 모여 그룹의 음악을 만들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며 “그 점을 생각하면 목표는 더 이상 그렇게 중요하지 않게 느껴진다”고 했다.
슈가는 빠르게 변하는 음악 시장 환경을 언급하며 “시간이 너무 빨리 가고 트렌드도 너무 빨리 바뀐다”며 “그래서 당분간 싱글을 내보는 게 어떨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9월에 정규 5집 ‘아리랑’ 녹음을 끝냈는데 발매까지 이렇게 오래 걸렸다. 앨범을 만들 당시에는 올해 3월이나 4월에 어떤 장르가 유행할지, 어떤 트렌드가 있을지 전혀 몰랐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쉽지 않았다”며 “여러 가지 이유로 싱글이나 미니앨범 형태로 내보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며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컴백했다. ‘아리랑’은 ‘지금의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으로, 삶의 너울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스티즈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