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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타파 로맨스라길래
돈은 많은데 신분이 미천해서
양반들 갑질에 저항도 못하고 당하는 여주
남주는 왕자지만 서열에 밀려서
궁내 정치에 이용만 당하는 위태로운 처지
그런데 어쩌다 서로 우연히 만나 호감이 생기고
겪다보니 이해관계가 맞아서 둘이
결혼해서 으쌰으쌰 신분 서열 극복해내는 드라마
근데 막상 까보니
여주는 유리컵 깨며 위협
가족한테도 막말 갑질
의상부터 궐 예법도 무시하고 대비 면전에 들이댈만큼
신분에 대한 리밋이 전혀 없음
남주는 섭정은 기본에 국민 지지도 높고
의회 정치 권력이고 나발이고 그냥 실세 군주
그냥 갑대갑이 만나서 결혼하자
이런 관계에 무슨 드라마가 있겠음
플래시백으로 십수년전부터 호감이 있었던
뉘앙스를 풍긴다고 서사가 생기는게 아님
그냥 머리를 안쓰고 편리하게 각본을 쓴거지
다른 역사적, 세계관 오류들이나
현실 개연성 무시는 차치하더라도
저건 기본 캐릭터 설정부터가 드라마가 불가능한 구조임
차라리 둘이 돈 vs 신분으로 싸우다 정드는 구조면
드라마가 되지만
도대체가 현대에선 돈이 권력이고 신분인데
왜 재벌을 만들어 놨는지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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