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 유정선 기자] 광주에서 길을 걷던 고등학생 2명이 괴한으로부터 피습 당해 1명이 숨지고 1명은 다쳤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5일 0시11분께 광산구의 한 대학교 인근 인도에서 고등학교 2학년 A양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인근에 있던 B군이 여성의 비명을 듣고 도움을 주려다 흉기에 찔려 부상을 입었다. A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고, B군은 치료받고 있다. 남학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흉기를 휘두른 20대 중반 남성 1명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현재 추적 중이다.
용의자와 피해 고등학생들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피해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도 서로 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가 아무런 관계가 없는 낯선 이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 만큼 '묻지마 범행'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상동기 범죄, 이른바 묻지마 범죄는 '범행 동기나 이유를 모른다'는 표현으로, 대체로 특별한 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 또는 특정 대상에게 폭력·상해·살인 등을 무차별적으로 가하는 범죄를 뜻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2024년 42건 등 매년 4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https://naver.me/Fc6gQ5Ne

인스티즈앱
이준: 니me 정말 힘드네